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나는 '기다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절대로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본성, 기다림. 기다림 속에는 절망도 같이 들어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기다린다.
인간은 행복을 위해서
기꺼이 절망을 끌어안는 멍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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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밭
서성이는
작은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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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신의 다른 점은
바로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한시도 쉬지 않고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