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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음악과의 첫만남
제 2회 게임음악 콘서트
아직도 그때의 공연이 생생합니다.2018년 9월 12일 이었어요.
휴학하면서 우울하게 집에만 있기 싫어서 무작정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아산에서 성남까지, 단 2시간의 공연을 보러 3시간을 달려갔습니다.
다른 사람은 왜 굳이 무리해서 갔었냐고 물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당시에 그렇게 생각했죠.
나중에 영상으로도 볼 수 있는 걸 왜 찾아가려느냐고요.
그런데 이 공연을 보지 않으면 평생을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은 바보같이, 미친 것처럼 행동을 해도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공연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공연내내 미소지었던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공원에서 선선한 저녁 공기를 마시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이 흔한가요?
음원으로만 듣던 음악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정말 기뻤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공연을 통해서 제가 음악 리뷰를 처음 쓰게 되었죠.
사실, 공연이 너무 좋아서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연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제가 쓴 글을 감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성장시킨 음악
메이플스토리 OST : 테네브리스
[TITLE] 새로운 시작 (The Beginning Not the End) - A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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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브리스(Tenebris)’는 라틴어로
‘암흑들에게, 암흑들로’라는 뜻으로,
검은 마법사에게로 가는 여정이라는
이번 앨범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
나를 성장시킨 음악
메이플스토리 OST : ARK
[TITLE] 베르델 (Verdel Town) - A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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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위한 희생, 권력에 희생되어 버린
자신에 대한 절망 등 비극적인 운명을
음악으로 아름답게 표현한다.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나를 성장시킨 음악
MapleStory Symphony In Budapest
[TITLE] Start The Adventure - A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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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역사가
담겨 있어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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